머스탱을 타보자! - 시동음
이 소리 때문에 머스탱을 샀지요.
머스탱 GT 컨버터블 / 6.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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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寒코 雪深한 날에
청구영언 무명씨
天寒코 雪深한 날에, 님 찾으러 천상으로 갈 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님뷔 님뷔곰뷔,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 말고 허위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은 아니 시리되
여미온 가슴이 산득산득 하더라
송골매-
춥고 눈이 많이 쌓인 날에
님 찾으러 하늘로 올라갈 때
신은 벗어 손에 쥐고, 버선은 벗어 품에 품고
되풀이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한번도 쉬지 않고 허우적허우적 올라가니
버선 벗고 신 벗은 발은 시리지 아니한데
여미고 여민 가슴만 시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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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보라카이 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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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를 한 번 더 간다.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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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6일차-파라우세일링Paraw sailing(최고/추천)
어제저녁에 두 번째 선셋 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과일가게에 들렀다가
과일가게 아저씨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얼떨결에 파라우세일링/Paraw sailing을 예약했습니다.
무려 5500페소
리조트에 돌아와서 생각하니, 아.. 이거 또 바가지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원래는 2시간 파라우세일링과 식사를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식사는 못 먹을 것 같아서 식사 부분은 취소했습니다.
파라우세일링을 시작하는 곳은 선셋크루즈 시작하는 곳과 동일합니다.
선착장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파라우세일링이 뭔가 했더니 돛단배를 타고 섬 주변을 돌아다니는 겁니다.
그리고 경관 좋은 해변에 내려서 놀다가 다시 타고 하는 겁니다.
돛단배가 일단 출발하고 바다를 가르며 나가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더군요.
첫 번째 해변에서 내려서 잠시 쉬는 동안 아이들이 해변에 내리지 말고 그냥 배만 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원에게 팁을 좀 주고 해변에 서지 말고 그냥 세일링만 하라고 했습니다.
팁을 줘서 그런가 처음 예약 2시간을 넘은 2시간 30분을 항해했습니다.
원래는 섬을 한번 돌아서 오는 코스라고 하던데 우리는 섬 한쪽만 돌아봤습니다.
더 비싼 코스로 예약하면, 예를 들어 10,000페소나 4시간짜리로 예약하면 충분히 섬을 한 바퀴 돌겠구나 싶었습니다.
넓은 바다에서 돛단배로 파도를 넘어가는 기분은 정말 뭐라 할 수 없이 시원하고 짜릿하고 신납니다.
깊은 바다로 가면 1미터는 넘는 파도가 들이치고 배는 돛에 바람을 가득 안고 날듯이 파도를 넘어가고...
정말 장관입니다.
보라카이에 가서는 반드시 파라우세일링을 하세요. 두 번 하세요.
만약 우리가 첫날 파라우세일링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선셋크루즈처럼 두 번 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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