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am KTM Resort-리조트
짧게 말하자면 경치는 참 좋으나 시설은 너무 낡았다 입니다.
특히 비치프론트는 정말 권하지 않습니다.
덥고 눅눅하고 좁고
제일 큰 문제는 샌드플라이가 있어서 아이가 많이 물렸습니다.(진드기인줄 알았는데 샌드플라이였네요)
바탐은 선착장 위치에 따라 배를 타는 곳이 다릅니다.
농사 쪽은 파나메라에서 타고
세쿠팡이나 바탐센터 쪽은 하버프론트에서 탑니다.
KTM 리조트는 세쿠팡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신도 페리를 예약했습니다.
가는 배에서 보이는 센토사입니다.
1. 리조트입니다.
도착하면 웰컴드링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탁구대가 있어서 탁구를 칠 수도 있습니다. 탁구채는 뒤에 있는 가게에 이야기 하면 무료로 빌려 줍니다.
탁구장 바로 위에 있는 분수. 물은 없습니다.
비치프론트는 해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름 자체가 비치프론트니 당연하겠지요.
문 앞은 산비탈입니다.
잠을 자다가 문득 새벽에 깨어서 나왔더니 야경이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일반적인 방인데 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블 침대 방인데 침대 오른쪽은 30센티, 왼쪽은 50센티 정도
침대 발치는 28인치 트렁크 길이와 똑같습니다.
이 방은 엑스트라베드를 둘 수 없는 좁은 방입니다.
작은 에어컨과 냉장고, 커피포트,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TV는 볼게 없습니다.
좋은 점은 이 방은 발코니가 있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래층에 방이 있는 것도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이 발코니는 옆방과 공유합니다.
베란다에서 하얀 지붕의 해먹이 보이네요.
그 왼쪽은 카페, 보이지 않는 그 옆은 식당.
해먹에서 누워 바다를 보면 멀리 싱가포르가 보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식당
여긴 뭐라고 부르는지를 모르겠습니다만 밀물 때 보면 더 좋은 곳
카누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넘실대는 바닷물이 정말 기분 좋습니다.
다만 너무 깊어서 아이들이 무서워합니다.
수영장입니다. 물이 맑고 깊이가 적당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식당입니다. 넓고 바다 바람이 불어서 시원합니다.
바다 쪽에는 난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바다구경도하고 낚시도 합니다.
주로 잡히는 건 오징어.
생미끼가 아닌 루어를 사용합니다.
흐릿한 이것은, 바다 거북입니다.
'기타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팁 (0) | 2016.05.25 |
---|---|
싱가포르 센토사 유니버셜스튜디오 (0) | 2016.05.24 |
빈탄 Bintan Mayang Sari Resort-바다가 좋을 리조트 (0) | 2015.10.31 |
정선 여행 강원랜드 호텔 (0) | 2015.05.05 |
보라카이 여행 준비물 중 좋았던 것, 아쉬웠던 것, 불필요했던 것 (0) | 201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