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7. 17:43

ESTA 신청 시 대행 사이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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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STA 신청시에 반드시 정상적인 미국 정부기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스타 신청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사이트가 나옵니다. 

대부분 이스타 대행사입니다. 그런데 이스타 대행이라는게 별다른 서비스가 아닙니다. 

미국 정부 사이트에 들어가서 하는 것과 똑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쉽게 속는 것같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미국 정부 사이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여기를 통해 신청하면 신청비가 44달러입니다.

직접 신청하는 것보다 30달러가 더 들어갈 뿐 아니라 

외국회사인 경우 개인정보 유출도 걱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미국정부 공식사이트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정부공식사이트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STA SITE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4s1


구글에서 검색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 공식 사이트가 4번째에 나오네요.


2. 구글 검색 후 가장 먼저 뜨는 사이트를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의 광고라는 태그를 달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스트 대행 사이트는 겉모양이 비슷하게 보여서 정부 사이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 회사는 회사의 소재지가 홍콩입니다. 

서버ip가 110.**.**.**인걸로 보아 한국에 있는 것같은데 주소지는 중국이네요. 

데이터가 홍콩으로 넘어가지 않을까요? 

그런데 한국에서 서비스하면서 왜 홍콩 주소, 홍콩 전화번호를 적어 놓았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번 결제한 사람들이 환불 요청 못하게 하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결제하면 취소할 방법이 없어요. 

이스타 승인이 금방 나거든요. 

미국 정부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결제 즉시 허가 승인이 납니다. 

대행사는 오히려 좀더 늦지요. 

결제 취소해주세요 라고 홍콩에 전화할까요? 

일단 결제하면 14달러 짜리 미국 정부 서비스를 44달러에 사용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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