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5. 18:45

봉피양 신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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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 봉피양
메일냉면은 내 스타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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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피양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 평양이라는 사투리라고 한다. 
피양이 평양의 사투리라는 건 알겠는데 앞에 붙은 '봉'은 무슨 뜻이냐고 계속 물었지만
평양의 사투리라는 말만 반복해서 그냥 왔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평양의 본가라는 뜻이라고 하네. 

방문한 곳은 신월점인데 건물 앞에 주차공간이 6개 있다. 
사진출처는 다음 맵.


메밀냉면은 내 스타일은 아니네.

비빔냉면은 나은데 물냉면은 입에 안 맞다. 

양은 많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질 듯하다. 

육회를 먹을까 했는데 토요일 소진되었다고 한다.

고기가 들어오는 날이 목요일이라는데 3일만에 소진됐다는 거다. 

육회를 먹으려면 토요일까지는 와야 한다. 


내가 좀 강한 맛의 냉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건 별로.

육수도 내 입엔 안 맞음.

이게 다 취향이라. 


그래서 그런지 비빔냉면은 괜찮았음.



전은 두춤하니 괜찮음. 남은 건 포장해 줌.


식당은 전체적으로 밝은데 뭔가 좀 좁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