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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배와 이야기하다가 약간 오해가 있었다.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만
같은 말이라도 타이밍에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예를 들어 A와 B가 무슨 이야기를 둘이서 주고 받은 후,
갑자기 B가 다른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 한다는게 정말 부끄럽다 라고 한다면
A 입장에선 ' 뭐야, 나하고 이야기 한게 어떻다는거야?' 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사실은 전혀 별개의 두 이야기지만 같은 시점에 이야기 되다 보니 마치 개콘에나 나올 듯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거다.
특히 sns가 발달하면서 다수의 사람들과 동시에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이런 상황이 더 잦아진 것같아.
나이들어 특히 말조심이 필요해진 나로서는 주의가 많이 필요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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