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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아니'의 준말이며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다. 즉, 사용시 '아니하'를 대입하여 말이 되면 않, 안 되면 안이 들어간다.
예) 그렇지 않다 = 그렇지 아니하다(O)
예) 그건 않 된다 = 그건 아니하 된다(X)
국립국어원----
안녕하십니까?
‘안/앉/않’은 쓰임과 뜻이 다른 각각의 단어와 어근입니다.
‘안’은 여러 뜻이 있지만 ‘아니’의 준말로 {안 벌고 안 쓰다/안 춥다./비가 안 온다.}처럼 씁니다.
‘앉’은 ‘앉다’의 어간으로 {의자에 앉다/바닥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모두 자리에 앉으세요.}처럼 씁니다.
‘않’은 ‘않다’의 어간이며, ‘어떤 행동을 아니하다’의 뜻으로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처럼 씁니다.
보다 자세한 단어의 뜻과 용례는 국립국어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다른 구분법으로는
'않/안'을 빼서 말이 되면 '안', 말이 안되면 '않'이다라는 게 있다.
가지 않았다. 빼서 말이 안되므로 않
안 먹는다. 빼서 말이 되므로 안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006/23_5.htm 참조
요약하면 숫자를 우리말로 쓸 때는 만 단위로 끊어쓴다.
. 삼천이백사십삼조 칠천팔백육십칠억 팔천구백이십칠만 육천삼백오십사
. 3243조 7867억 8927만 6354
. 3,243,786,789,276,354
우리말 숫자가 아닌 아라비아 숫자 다음에 바로 단위성 의존 명사인 ‘원’이
나오면 붙여 쓸 수 있다.
숫자를 우리말로 쓴 경우인데, 이때에는 붙여 쓸 수 없다. 다시 말해 ‘열개’와
같이 적지는 못하게 되어 있다는 뜻이다.
. 7890 원 (원칙) / 7890원 (허용)
. 10개, 35명, 9미터, 600근, 1그램, 3년 6개월 20일간
. 10 개, 35 명, 9 미터, 600 근, 1 그램, 3 년 6 개월 20 일간
. 열 개, 삼십오(서른다섯) 명, 구 미터, 육백 근, 일 그램, 삼 년 육 개월
안된다 -> 된다/안된다로 사용할 때 사용 가능
안 된다 -> 된다를 부정할 때 사용
밥을 먹으면 안 된다.
아직 안된 일은 중단하세요.
되었다가 맞는 표현임.
돼는 되어의 축약형.
되어었다로 풀어볼 것